최우식, 수준급 그림실력… ‘호구의 사랑’ 캐릭터 싱크로율 100%

최우식, 수준급 그림실력… ‘호구의 사랑’ 캐릭터 싱크로율 100%

배우 최우식의 그림 실력이 공개됐다.

이시언은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식이가 그린 ‘호구의 사랑’ 캐리커처, 이야 예술이다. 파이팅 ‘호구의 사랑’”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호구의 사랑’에서 강호구 역으로 열연 중인 최우식이 그린 그림이 담겨 있다. 극 중 캐릭터를 잘 묘사한 캐리커처(caricature)가 눈길을 끈다. 특히 까칠하고 욕설을 자주 쓰는 ‘수영여신’ 도도희(유이)의 시크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중이 매력을 뽐내는 호구의 여동생 호경(이수경)의 리얼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 무패신화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고수 ‘강호경’(이수경) 이들 4명 호구 남녀의 갑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