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추돌사고, 현장 아수라장…정체 때문에 구급도 난항

입력 2015-02-11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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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60여 중 추돌사고. 사진=‘영종대교 60여 중 추돌사고’ 방송캡처

영종대교 추돌사고, 현장 아수라장…정체 때문에 구급도 난항

인천 서구 영종대교 추돌사고로 희생자가 발생해 누리꾼들이 애도했다.

11일 오전 9시40분쯤 영종대교서울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승용차량 100여대가 연이어 부딪혔다.

이 사고로 40여 명이 다쳤으며 2명이 사망했다. 특히 사고의 영향으로 도로 정체가 심해 구급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종대교 추돌사고, 사망 피해자 애도합니다” “영종대교 추돌사고, 어떻게 이런 일이” “영종대교 추돌사고, 아침이라 차 많았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고 원인은 시야 확보가 어려울 정도로 짙은 안개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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