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방, 11일부터 엿새간 진행…‘이번 기회 놓쳤다면 또 언제 가능할까?’

입력 2015-02-11 2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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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 야간개방, 11일부터 엿새간 진행…‘이번 기회 놓쳤다면 또 언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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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부터 경복궁 야간 개방이 시작된다.

앞서 경복궁 야간 개방 등 고궁 야간 관람을 위한 인터넷 사전 예매가 지난 4일 진행됐지만 시작된 지 10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경복궁의 야간 개방은 오늘(11일)부터 시작돼 엿새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에는 고궁 특별 야간 개장이 계절마다 한 번씩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번 기회를 놓친 시민들은 올 봄에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15일까지 창경궁(오후 7~10시), 내일(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경복궁(오후 6시~9시)에서 각 6일씩 야간 특별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매 대상에서 제외된 외국인은 현장 구매만 가능하고 미처 사전 예매를 하지 못한 65세 이상 노인은 현장에서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창경궁 각 2200명이며 관람료는 일반관람(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과 동일하다.

무료관람은 국가유공자·장애인 각 50명에 한해 적용되며, 사전예매 없이 현장에서 국가유공자증과 장애인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들어갈 수 있다.

경찰청, 소방방재청, 종로구청 등 관계 기관은 이번 야간 특별관람 시에 질서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람객이 인화물질이나 주류 등을 반입하지 못하도록 입구에서 확인하고 주변의 노점행위 단속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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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복궁 야간개방.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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