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 매력’ 강균성 “박수진과 우결 찍고파”

입력 2015-02-20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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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 매력’의 소유자 강균성이 박수진과 함께 ’우결‘을 찍고 싶다고 밝혔다.

설 연휴인 21일(토)에 방송될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정선희, 김효진, 김준현, 양상국, 강균성, 홍진영, 강남 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특히 최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최고의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노을의 강균성이 주목을 받았다.

강균성은 4차원 캐릭터는 물론, 특유의 단발머리 스타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강균성은 “내가 부드러운 인상이지만 사실 굉장히 상남자 스타일이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하지만 단발머리로 인해 여성성이 부각되고 있어 속상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옆자리에 앉은 홍진영에게 박력있게 스킨십을 시도하는가 하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홍진영과 커플인 남궁민에게 뜬금없는 도전장까지 내밀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균성은 “만약 우결에 출연하게 된다면 누구와 함께 하고 싶냐?”는 질문에 “배우 박수진과 함께 하고 싶다. 고양이상 여자가 좋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다양한 개인기까지 겸비해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강균성의 모습은 오는 21일(토) 밤 11시 15분 ‘세바퀴-친구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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