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 카솔라, PK로만 6골 ‘앙리 기록 눈앞’

입력 2015-02-24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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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 미드필더 산티 카솔라가 소속팀 선배 티에리 앙리의 기록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산티 카솔라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 전에서 전반 8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페널티킥 득점으로 산티 카솔라는 이번 시즌 리그 7골 중 페널티킥으로만 6골을 터뜨리는 진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이번 시즌 페널티킥 득점자 중 최다 기록이며 2003-04 시즌 티에리 앙리가 기록한 역대 아스날 선수 최다 페널티킥 득점 기록인 7골에도 근접했다.

한편, 아스날은 26일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AS모나코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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