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케디라, 다음 주 팀 훈련 복귀 예정

입력 2015-02-27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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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사미 케디라(28·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주 훈련에 참가한다.

케디라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의료진이 다음 주에 팀 훈련을 소화해도 된다고 한다"고 알렸다.

이에 앞서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디라의 부상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구단 측은 "케디라의 상태를 진단한 결과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 정도는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들은 케디라의 회복기간이 3주 가량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들어 루카 모드리치, 하메스 로드리게스, 세르히오 라모스 등 주전 전력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케디라의 복귀를 통한 중원 미드필드진 강화로 남은 시즌을 더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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