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5월 26일 팬들과 조촐한 전역식 계획

입력 2015-03-02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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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복귀가 기대되는 전역 스타 중 한 명인 배우 송중기가 전역 당일 조촐한 전역식을 가진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로썸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아직 전역이 꽤 남은 상태지만, 전역 당일 취재진과 팬들을 위한 조촐한 시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자리에서 송중기가 전역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간단히 언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역 후 첫 복귀작에 대해서는 “여러 작품에서 출연을 제안 받은 상태지만, 아직 군 복무 중이고 국방의 의무가 끝난 뒤 신중히 검토해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2013년 8월 27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를 통해 입대해 현재 제22사단 수색대대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오는 5월 26일 약 21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또 최근에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태양의 후예’(가제)와 영화 ‘권법’ 등이 송중기의 차기작으로 점쳐지면서 그의 그의 복귀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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