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영 “해가 바뀐 후 승점 모으는 게 맨유의 방식”

입력 2015-03-02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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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미드필더 애슐리 영이 선더랜드 전 승리가 맨유의 상승세 발판이 될 것이라 말했다.

맨유는 지난 1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열린 선더랜드 전에서 웨인 루니의 멀티 골에 힘입어 2-0승리를 거뒀다.

영은 MUTV와의 인터뷰에서 “시즌의 끝이 다가올수록 더욱 승리의 중요성이 지극히 커진다고 생각한다. 그게 맨유의 방식이다. 우리는 언제나 해가 바뀐 후에 승점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뉴캐슬 원정이 어려운 경기가 되리란 건 안다. 그곳에서는 언제나 힘들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껏 해 온 대로 플레이하는 한 전진하며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선수라면 언제나 선발 출전을 바라기 마련이고, 나도 마찬가지다. 매 경기에 나서고 싶다. 내가 계속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오늘 보여줬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길 기원한다” 의욕도 보였다.

한편, 맨유는 5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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