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베스트 일레븐 확정한다.’ 3차례 연습경기 돌입

입력 2015-03-03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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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하얼빈, 4일 천안시청, 7일 연변FC 연습경기

프로축구 경남FC가 연습경기를 통해 이번 시즌 베스트 일레븐과 전술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지난달 17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소화 했던 경남FC는 지난 2월23일 함안클럽하우스에 선수단을 소집하여 전력 및 조직 강화에 중점을 두어 훈련을 해왔다.

경남FC는 2일부터 7일까지 3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베스트 일레븐과 올 시즌 운영 할 전술을 찾을 계획이다. 3월 3일에는 클럽하우스에서 하얼빈과 4일에는 당성증 감독이 이끄는 천안시청, 7일에는 박태하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감독으로 부임한 연변FC와 연습경기를 가진다.

박성화 감독은 “이번 연습 경기를 통해 베스트 일레븐 및 올 시즌 운영 할 전술을 확정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계 훈련에서는 다양한 전술을 시험한 상태”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성화 감독은 팬들을 향해 “ 올 시즌 변화 할 경남FC를 응원 해주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3월 22일 개막전에 많은 관중이 관람하기를 바란다.” 라는 말도 함께 전했다.

한편, 경남 FC는 3월 22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안산 경찰청 프로축구단과 2015 K리그 챌린지 홈 개막전을 벌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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