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김재중 입대 응원 메시지는 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김준수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전해졌다.
김준수는 김재중 입대에 대한 질문에 "대한민국 남자라면 가야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운을 뗀 후 "(김재중 입대가) 아쉽다기보다는 멤버 중에서 첫 번째로 가는 거라 피부로 와닿았다"고 마했다.
김준수는 김재중 입대에 대해 "몇년 전부터 준비했다. 물론 화이팅 해 주고 싶다"며 "남자라면 다 가는 것이다. 휘황찬란하게 말해줄 것도 없다. 몸 조심히 잘 다녀오면 좋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재중은 오는 3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재중은 국방의 의무를 책임지는데 있어서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남은 시간동안 팬들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중은 입대에 앞서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들을 만난다. 김재중은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콘서트 '2015 KIM JAE JOONG CONCERT IN SEOUL The Beginning of The End'로 이별에 대한 아쉬움을 전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