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3월 평가전 티켓예매 시작 ‘K리그 시즌권 소지자 할인’

입력 2015-03-09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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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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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vs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vs. 뉴질랜드’ 전 입장권 판매를 9일부터 시작한다.

27일 저녁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전의 입장권은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2만원이며 초·중·고 학생 석과 가족석 입장권은 각각 1만5000원이다.

3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뉴질랜드전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및 응원석은 2만원에 판매된다. 이 외 초·중·고 학생 석과 가족석은 1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9일부터 10일 자정까지 단 이틀만 판매하는 ‘얼리버드 티켓’ 구매자는 우즈베키스탄전 1, 2등석과 뉴질랜드 전 R, S, 1, 2등석을 20% 할인된 가격(조기매진 시 일반가격으로 전환)에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복지카드 소지자는 50%, K리그 시즌 권 소지자는 30% 현장 구매에 한해 할인 판매하며, 동반 1인에 한해 함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첫 국내 A매치인 3월 친선경기 입장권은 KFA티켓닷컴 (www.kfaticket.com)에서 온라인 판매하며, 하나은행 전국지점과 대전광역시체육회, 대전광역시축구협회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현장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해당경기장 매표소에서 진행한다.



한편, 우즈베키스탄과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는 각각 KBS2 TV와 MBC TV에서 생중계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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