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주지훈, ‘가면’서 만남... 두 사람의 호흡은?

입력 2015-03-10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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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수애 주지훈, ‘가면’서 만남... 두 사람의 호흡은?

‘수애 주지훈’

배우 수애와 주지훈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제작사 골드썸픽쳐스 측은 10일 “수애와 주지훈이 각각 드라마 ‘야왕’과 ‘메디컬탑팀’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수애는 지숙 역을 맡아 아버지가 남긴 사채 빚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는 연기를 펼친다. 지숙은 자신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재벌가 여성의 삶을 살게 돼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주지훈은 재벌가 후계자 민우 역을 맡는다. 그는 일곱 살의 나이에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후계자로 지목된다. 그는 후계자로 살며 동심, 가족애, 우정, 사랑 등 인간적인 감정과 차단된 채 살아간다. 그는 집안 간 정략을 통해 은하를 만난다. 그는 은하가 사실 닮은 외모를 가진 지숙임을 알지 못 한채 지숙에게 매력을 느낀다. 지숙이 여느 재벌가 여성과 다른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최호철 작가의 대본을 집필하고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수애 주지훈 주연의 ‘가면’은 곧 방영될,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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