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양파 ‘사랑 그 놈’ 무대, 관객 기립 박수 “노래가 내게 다가왔다”

입력 2015-03-13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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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양파 사랑 그 놈

‘나는 가수다3 양파 사랑 그 놈’

가수 양파가 ‘나는 가수다3’ 바비킴의 ‘사랑 그놈’으로 극찬을 이끌어냈다.

MBC ‘나는 가수다3’ 13일 방송에서는 세 번째 탈락자가 결정될 운명의 3라운드 2차 경연, ‘네티즌 추천곡 미션’이 전파를 탔다.

첫 번째 주자 하동균의 지목으로 두 번째로 무대에 선 양파는 네티즌이 양파에게 추천한 노래 바비킴의 ‘사랑 그 놈’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주 3라운드 1차 경연 때 1위를 차지했던 양파는 이번 주에도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양파는 “노래에서 느껴지는 감정 그대로, 나체로 선 듯 솔직한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노래를 마친 뒤 “평소 좋아했던 노래라기보다는, 노래가 나에게 다가왔다. 가사가 절절했다”고 밝힌 만큼 출연자들과 관객들은 양파의 목소리에 매료된 듯 눈을 감고 감상했다. 양파가 ‘사랑 그 놈’ 무대를 마치자 일부 관객은 기립박수를 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나는 가수다3 양파 사랑 그 놈 무대에 “나는 가수다3 양파 사랑 그 놈, 대박” “나는 가수다3 양파 사랑 그 놈, 완벽” “나는 가수다3 양파 사랑 그 놈, 멋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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