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소, ‘내반반’ 합류… 이태임 대신 ‘이순수’ 역 본격 투입

입력 2015-03-16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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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최윤소 내반반'

배우 최윤소가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에서 하차한 이태임의 역할을 맡는다.

16일 한 매체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에 따라 “16일 최종 미팅을 가진 뒤 문제가 없으면 최대한 빨리 촬영에 투입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최윤소가 연기할 이순수는 이덕화의 세 딸들 중에서 겉으로는 새침해보이지만 유난히 가슴 속에 맺힌 울분과 슬픔이 많은 인물이다.

이태임을 대신하게 된 최윤소는 21회부터 본격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윤소는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한 뒤, SBS ‘시크릿가든’에서 김주원(현빈 분) 동생 김희원 역할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최윤소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와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서 열연했다.

한편, 앞서 이태임은 건강상 이유로 ‘내반반’ 촬영에 불참하고,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가수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일으켜 자진 하차했다.

‘최윤소 내반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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