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명동서 거리 쇼케이스 열어… 남성팬들 정신 ‘혼미’

입력 2015-03-17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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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민아 쇼케이스'

솔로로 변신한 걸스데이 민아가 깜짝 거리 쇼케이스를 열었다.

민아는 16일 정오 첫 솔로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를 발매했다. 이날 민아는 오전 11시 30분 명동에서 거리 쇼케이스를 열었다.

당시 명동 현장에는 외국인 팬들을 비롯한 많은 인파가 몰려 민아의 쇼케이스를 구경했다.

노래가 끝난 후 민아는 “6년 전 이곳에 왔을 때는 저를 기다리는 사람이 없었다. 아까 차에서 대기하는 동안 저를 보러 와주신 팬분들을 보니 느낌이 이상했다. 정말 감사하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민아의 첫 솔로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에는 앨범 제목과 같은 타이틀곡 ‘나도 여자예요’와 수록곡 ‘이상하다 참’ ‘컬러풀’ 신곡 3곡과 인트로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나도 여자예요’는 R&B 느낌의 곡으로, 사랑받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가사와 민아 특유의 절제된 슬픈 보컬이 어우러진 노래다.

한편, 민아의 솔로 앨범 ‘나도 여자예요’는 화보집 형태의 미니앨범과 화보, 뮤비, 메이킹 필름 등을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카드형 앨범으로도 제작됐다.

'민아 쇼케이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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