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브라질 가수 뮤직비디오서 키스신 열연

입력 2015-03-18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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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지뉴(35·퀘레타로FC)가 뮤직비디오에서 키스 신을 열연했다.

호나우지뉴는 최근 ‘Trio Ternura’라는 그룹의 ‘ Vem Pra Mim(내게로 와)’라는 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뮤직비디오 영상을 보면 호나우지뉴는 미모의 여배우와 몇 차례 키스 신을 선보이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한국시각) 호나우지뉴는 자신의 SNS에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유하며 “재생 버튼을 누르고 즐겨라”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영국 101그레이트골닷컴은 호나우지뉴의 뮤직비디오 출연 영상을 게재하며 “전 발롱도르 수상자는 바르셀로나에서 뛸 당시 그의 활기찬 밤 문화를 즐기기 위해 뛰쳐나갈 준비가 돼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호나우지뉴는 그의 축구 실력 만큼이나 파티를 즐기기로 유명했다. 브라질 축구 선수들이 파티를 좋아하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다. 유일한 문제는 그것이 그들의 경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라며 파티를 좋아하는 호나우지뉴의 성향을 살짝 비꼬았다.

한편, 호나우지뉴는 브라질 각급 국가대표를 거친 대표적인 스타로 파리 생제르맹, FC바르셀로나, AC밀란 등의 빅 클럽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멕시코의 퀘레타로 FC에서 뛰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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