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EPL 선수 랭킹 29위 유지, 윤석영 281위

입력 2015-03-18 15: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랭킹 29위를 유지했다.

기성용은 18일(이하 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EA SPORTS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 누적 선수 랭킹에서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8라운드 순위 와 동일한 수치다.

지난 17일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9라운드 리버풀 전에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8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92.9%의 정확한 패스 성공률을 자랑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출전만으로도 5점을 추가한 기성용은 396점을 기록하며 29위를 지켰다. 팀 내에서는 질피 시구르드손(전체 27위· 403점)에 이어 2위다.

한편,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윤석영(25)은 지난 라운드 279위에서 2계단 하락한 28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체 1위는 에당 아자르(첼시)가 차지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