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현주엽 “은퇴 후 사기 당해 이혼설 돌더라”

입력 2015-03-24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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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현주엽 “은퇴 후 사기 당해 이혼설 돌더라”

MBC스포츠플러스 현주엽 해설위원이 항간에 떠돌았던 이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현주엽은 24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이혼설 루머에 대한 물음에 답했다.

현주엽은 “이혼은 안 했다. 아이도 있다. 나는 (이혼설을) 몰랐는데 주위 선후배들이 요즘 안 좋은 소식이 있냐고 물었다. 잘 살고 있기 때문에 굳이 변명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혼설 루머가 떠돌았던 이유에 대해 “내가 은퇴 후에 사기를 당했는데 그 이후 이혼을 하는 사람이 많더라. 많은 분들이 나도 그런 일을 겪었으니 이혼 당하지 않을지 추측을 한 것 같다. 그런데 집사람이 날 쉽게 안 놔준다”고 농을 던지며 답변했다.

한편, 이날 현주엽은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집도 공개하며 자상한 가장의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SBS ‘좋은 아침’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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