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한국인 최초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되고파”

입력 2015-03-27 19: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모델 유승옥이 MAXIM 4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이날 화보는 ‘고혹적인 여성미’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MAXIM 표지 화보에서 유승옥은 원피스와 가죽 팬츠, 보디수트로 완벽한 ‘S라인’과 분위기 있는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유승옥은 6시간이 훌쩍 넘는 촬영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유승옥은 “가장 집중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한국인 최초의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 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현재 모델과 연기 생활을 겸하고 있는 그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피곤하겠지만, 버틸 수 있다”고 말했다.

유승옥은 <스타킹>, <천생연분 리턴즈>를 비롯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추며 ‘몸매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통해 안방극장에서도 인지도를 쌓고 있는 그녀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피리춤’으로 화제가 된 섹시한 DJ 소다의 화보, ‘얼짱 농구선수’ 신지현과의 인터뷰를 비롯, <니 팔자야>로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노라조와의 재치있는 인터뷰와 한창 열기가 더해가는 2015 미스 맥심 콘테스트까지 모두 MAXIM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맥심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