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무대에는 미쓰에이, 엑소, FT아일랜드가 컴백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엑소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파워풀하고 섹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뿐만 아니라 잔잔한 발라드곡 '마이 앤써(My Answer)'의 무대를 통해서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의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하며 여심을 설레게 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1년 5개월 만에 돌아오는 걸그룹 미쓰에이 또한 10개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로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다른 남자 말고 너'는 대중적인 힙합과 트랙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방식을 대변하는 노래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FT아일랜드가 강렬한 기타 사운드에 빠른 리듬이 돋보이는 하드록 신곡 '프레이(Pray)'로 컴백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선공개곡으로 관심을 모았던 '투더라이트(To the Light)'의 무대 또한 선사할 계획이다.
엑소(EXO), 미쓰에이, FT아일랜드, 백지영&송유빈, 가인, 케이윌, 민아, 조PD, 레드벨벳, 크레용팝, 박시환, 러블리즈, 마마무&에스나, 혜이니, 피에스타, 샤넌, 라붐, CLC, 블레이디, 언터쳐블, 베리굿, 스텔라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