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김은숙 작가 작품 선택

입력 2015-04-02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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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태양의 후예’ 송중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김은숙 작가 작품 선택
‘송중기 태양의 후예’

곧 전역을 앞둔 배우 송중기가 복귀작으로 김은숙 작가의 작품을 선택했다.

2일 영화 투자배급사 뉴(NEW)에 따르면 송중기는 올 하반기 방송될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다.

‘태양의 후예’는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 부대 대위와 한 종합병원 의사가 한국과 파병 지역을 오가며 펼치는 사랑 이야기로, 극한의 환경에서도 성공을 꿈꾸고 사랑을 쫓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인생의 가치를 짚어보는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다.

오는 5월 전역하는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국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맡았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파리의 연인’과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 수많은 흥행 멜로작을 탄생시킨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이번 드라마는 영화 투자배급사인 뉴와 영화 제작사 바른손의 첫 드라마 진출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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