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병선 사망 소식 뒤늦게 알려져 ‘동기 유준상 조문’

입력 2015-04-03 0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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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병선

‘배우 박병선’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등에 출연했던 배우 박병선(47)이 향년 47세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배우 박병선은 투병 도중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박병선 측은 정확한 사인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 채 “박병선이 자택에서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1968년생인 박병선은 지난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의 작품에 출연해 온 배우이다.

누리꾼들은 배우 박병선 사망 소식에 “배우 박병선, 안타까운 소식이네” “배우 박병선, 이런 일이” “배우 박병선, 갑자기” “배우 박병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준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일 “유준상이 1일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전했다. 유준상과 故 박병선은 SBS 공채 탤런트 동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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