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아줌마’ 염정아, 화성시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5-04-09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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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아줌마’ 배우 염정아가 경기 화성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화성시는 8일 오후 접견실에서 배우 염정아와 방송인 엄용수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향후 두 사람은 홍보대사로서 시의 홍보물 제작과 전곡항 해양페스티벌과 시민체육대회 등 주요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염정아는 동탄에 거주하는 화성시민이자 국내 최고 인기 여배우로 영화 드라마 CF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제15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방송인 엄용수는 화성시 향남읍 출신의 80~90년대 최고 인기 코미디언. 그는 현재 방송인과 웃음 특강 강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나눔대상 국회법제사법위원장상을 받았다.

채인석 시장은 “화성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시의 발전상을 알리는데 적극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시정공감대 형성과 시의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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