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메이저리그 데뷔 첫 타석 범타…8회 대타 출전 3루 땅볼

입력 2015-04-09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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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메이저리그 데뷔. ⓒGettyimages멀티비츠

강정호, 메이저리그 데뷔 첫 타석 범타…8회 대타 출전 3루 땅볼

‘한국 최고의 유격수’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안타를 때려내지는 못했지만 역사적인 메이저리그 데뷔 타석을 가졌다.

강정호는 9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8회초 대타로 들어섰다.

이날 강정호는 4-4로 맞선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신시내티 구원 투수 점보 디아즈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첫 타석에 들어섰으나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강정호는 수비에서는 들어서지 않고 그대로 경기에서 물러났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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