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만에 품절’된 애플워치, 1인당 한번에 2개 구매 제한에도 ‘인기 폭발’

입력 2015-04-11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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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만에 품절’
사진= ytn 캡처

‘6시간 만에 품절’된 애플워치, 1인당 한번에 2개 구매 제한에도 ‘인기 폭발’

‘6시간 만에 품절’

‘애플워치’가 온라인 예약주문 첫 날 6시간 만에 품절돼 화제다.

애플의 첫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워치’가 지난 10일(현지시간) 0시부터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등 9개 나라에서 예약주문이 시작됐다.

애플은 1인당 한번에 2개까지 구매를 제한했다. 일부 인기 모델들은 30여분 만에 품절됐고 미국에서는 6시간 만에 모든 모델이 매진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패드 이후 애플이 5년 만에 공개한 ‘애플워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삼성, LG 등도 일찌감치 스마트워치를 발표해 국내 브랜드와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애플워치’에는 본체에 스피커와 마이크가 장착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문자, 이메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확인, 음악 감상 등이 가능하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애플 워치가 적게는 800만대에서 많게는 4000만대까지 팔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애플워치의 한국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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