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하이탑 “흑인으로 태어나고 싶다. 여자들이 좋아해”

입력 2015-04-12 1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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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2’ 하이탑. 사진출처|방송캡처

‘진짜사나이2’ 하이탑 “흑인으로 태어나고 싶다. 여자들이 좋아해”

빅플로 하이탑이 ‘진짜사나이2’에 출연해 화제다.

하이탑은 12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시즌2’에서 조동혁과 함께 25사단 파평산대대에 자대를 배치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선임들 앞에서 자기소개를 했다. 수원에서 태어나 필리핀에서 두 달 생활한 하이탑은 교포보다 더 교포 같은 독특한 말투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외국인인 샘 오취리마저 “외국 생활 기간에 비해 한국말이 서툴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하이탑은 “흑인 친구들이 많아서 그렇다. 그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 잘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다시 태어나면 흑인으로 태어나고 싶다. 힙합 정말 멋있고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엉뚱한 말을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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