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15일 대전 전서 야간 벚꽃 축제 개최

입력 2015-04-14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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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 ‘야간 벚꽃 포토부스’,‘벚꽃 뮤직 박스’ 등 다양한 벚꽃놀이 이벤트 진행

- 벚꽃과 함께 찍은 추억의 사진 무료 제공


“FC서울과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벚꽃놀이 가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오는 15일(수) 저녁 7시 30분 대전과의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홈경기에서 야간 벚꽃 축제를 연다.


이번 야간 벚꽃 축제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 일대에서 ‘야간 벚꽃 포토부스’,‘벚꽃 뮤직 박스’ 등 봄 기운을 완연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야간 벚꽃 포토부스’는 GS25 서울월드컵경기장점 옆에 위치한 벚꽃나무에 설치되며, 전문 포토그래퍼가 벚꽃을 배경으로 참가자들 사진을 찍는다. ‘야간 벚꽃 포토부스’는 무료로 운영되며 인화된 사진은 경기 종료 후 찾아가면 된다.


그리고 ‘벚꽃 뮤직 박스’에서는 봄과 관련된 노래를 틀어 야간 벚꽃 축제의 흥을 돋군다. 뿐만 아니라 봄과 관련된 듣고 싶은 음악을 신청할 수 있으며, 2번 출구 인근 벤치에 앉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용품판매부스, 시즌티켓 모집부스 등 북측광장에서 진행되던 이벤트 부스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로 옮겨 운영한다.


FC서울 경기와 벚꽃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전과의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공식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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