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4월 플레이어스 데이 실시

입력 2015-04-15 10: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 19일(일) 잠실 롯데전, 올드팬을 위한 이벤트
- 올드유니폼 착용 및 덕아웃 투어, 그라운드 행사
- 홍성흔, 장원준 플레이어스 데이 특별 팬 사인회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오는 19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올드팬을 위한 이벤트인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를 실시한다.

이날 선수단은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원년 우승의 추억이 깃든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오후 3시 30분에는 프랜차이즈 스타인 홍성흔 선수와 새로운 좌완 에이스 장원준 선수의 플레이어스 데이 특별 팬 사인회가 중앙 출입구 앞 행사장에서 열린다.

또한 선수들이 사용하는 야구장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는 '덕아웃 투어'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덕아웃을 비롯해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 등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만큼, 참가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위해서는 경기장 입장 후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20명 / 행사는 3시 50분 시작)

어린이 이벤트인 '베이스 런닝(Base Running)'은 경기 시작 30분 전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베이스 런닝은 어린이들이 내야 그라운드를 한바퀴 돌아 선수들과 직접 하이파이브를 하는 체험 행사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 팬은 안내데스크에서 참가권을 수령하면 된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