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지현 남편, 아내 이지현에 반한 이유는? ‘반전 이미지’

입력 2015-04-15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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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택시 이지현 남편’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의 남편이 아내에게 반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지현과 이지현의 남편 김중협이 출연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중협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우연찮게 볼링장에서 만났다. 그냥 ‘예쁘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몇 년 뒤 또 우연찮게 골프모임에서 만났다. 그땐 같은 팀이 됐다. 그런데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서로 못 알아보고 연예인인 줄도 몰랐다”며 “골프 치다 예전에 만난 기억을 해냈다”며 밝혔다.

김중협은 “아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랐다. 술도 잘 안마시고 담배도 안 펴 여자로 느껴졌다”며 아내에게 반한 이유를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만삭 당시 남편과 몸싸움을 해 경찰이 출동했었다고 밝혔다.

‘택시 이지현 남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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