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tvN2 개국? 스토리온 채널 리뉴얼 일환…채널명 미정” 공식입장(전문)

입력 2015-04-15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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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이 tvN2 개국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CJ E&M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하반기를 목표로 스토리온 채널 강화를 위한 리뉴얼을 준비 중이다. 채널명은 논의 중이며, 채널 차별화를 위한 정체성 및 별도의 컨텐츠 라인업을 구상 중이고 타깃이나 장르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스토리온 인력의 경우 제작이나 마케팅 등의 역량 측면에서 tvN 조직과의 결합 시너지를 내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tvN 조직에 흡수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토리온 채널 리뉴얼과 관련 추가 내용 확정 시 다시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tvN2’의 연내 개국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8월 늦어도 연내 ‘tvN2’가 개국된다고.

한편 스토리온 지난 2006년 개국한 스토리온은 대표적인 ‘아줌마 채널’로 불리며 기혼 여성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 및 방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등 CJ E&M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등을 재방송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다음은 CJ E&M 공식입장 전문>

하반기를 목표로 스토리온 채널 강화를 위한 리뉴얼을 준비중입니다. 채널명은 논의 중이며, 채널 차별화를 위한 정체성 및 별도의 컨텐츠 라인업을 구상 중이고 타깃이나 장르는 아직 결정된 바 없습니다.

참고로 스토리온 인력의 경우 제작이나 마케팅 등의 역량 측면에서 tvN 조직과의 결합 시너지를 내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tvN 조직에 흡수된 바 있습니다.

스토리온 채널 리뉴얼과 관련 추가 내용 확정 시 다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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