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세월호 1주기 맞아 ‘더러버’ ‘엠카’ 16일 결방” 공식입장

입력 2015-04-15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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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측 “세월호 1주기 맞아 ‘더러버’ ‘엠카’ 16일 결방” 공식입장

Mnet 드라마 ‘더러버’가 세월호 1주기를 맞아 결방된다.

Mnet 측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1주기에 따른 사회적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16일 방송 예정인 ‘더러버’를 결방한다”고 밝혔다.

이어 “‘엠카운트다운’의 경우 16일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하고 방송은 17일 오후 5시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송가는 세월호 1주기 추모 분위기에 맞춰 편성 변경과 결방을 확정짓고 있다. 이에 Mnet 측도 이런 분위기에 동참하기로 한 것.

한편 16일 결방이 확정된 지상파 프로그램은 KBS 2TV ‘해피투게더3′, MBC ‘천생연분 리턴즈’ 등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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