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인양 결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입력 2015-04-16 14: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본회의 통과
사진= 해양수산부 제공

‘세월호 선체 인양 결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세월호 선체 인양 결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세월호 선체 인양 결의안’이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의결한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65명 중 찬성 161명, 반대 2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결의안은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새누리당 23명, 새정치연합 130명, 정의당 5명 등 여야 의원 158명이 참여했다.

결의안엔 정부가 선체 인양 계획을 조속히 확정·발표하고, 인양 작업에 착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 되어 있다.

또 세월호 선체를 파손 없이 온전하게 인양하고, 피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인양할 것 등을 강조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세월호 선체 인양 결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