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촉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재석의원 165명 중 찬성 161명

출처= 해양수산부 제공

‘국회 본회의 통과’

‘세월호 인양 촉구 결의안’이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의결한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65명 중 찬성 161명, 반대 2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결의안은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새누리당 23명, 새정치연합 130명, 정의당 5명 등 여야 의원 158명이 참여했다.

해당 결의안은 정부가 선체 인양 계획을 조속히 확정·발표하고, 인양 작업에 착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 되어 있다.

또 세월호 선체를 파손 없이 온전하게 인양하고, 피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인양할 것 등을 강조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국회 본회의 통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