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복지재단, 폐광지역 무료안과진료

입력 2015-04-20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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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복지재단은 폐광지역 4개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안과진료’를 21일부터 24일까지 삼척시 하장면 복지회관에서 진행한다.

실로암안과병원과 함께하는 안과진료는 시력측정, 백내장, 녹내장, 각종 염증질환에 대해 검진부터 약처방을 실시하고 치료가 시급한 백내장환자 수술은 현장에서 지원한다. 눈과 관련된 질환의 상담과 진료가 필요한 지역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음 진료는 태백시 철암동에서 5월 19일부터 4일간 열린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실로암안과병원과 함께 2010년부터 폐광지역 무료 안과진료를 실시해 지금까지 6869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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