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와 열애 오승환 소식에 日언론 "한국 빅커플 탄생" 흥분

입력 2015-04-21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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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와 열애 오승환 소식에 日언론 "한국 빅커플 탄생" 흥분

소녀시대 유리와 '돌부처' 오승환(한신타이거즈)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봤다는 목격담과 열애를 예견한 성지글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승환 소녀시대 유리하고 연애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대구에 많은 야구선수와 친분이 있는 분이 있는데 그 분 말씀에 의하면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가 만나고 있는 중이라는. 믿거나 말거나예요"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은 "겨울에 제부도 갔다가 칼국수 집에서. 오승환씨랑 유리씨 제부도 칼국수 먹고 갔습니다. 잘 어울리던데요"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오승환 유리 열애

오승환 유리 열애

한편, 유리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부터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에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또한 오승환과 유리의 열애 소식에 일본 언론도 “한국 빅커플 탄생”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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