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와 '돌부처' 오승환(한신타이거즈)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봤다는 목격담과 열애를 예견한 성지글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승환 소녀시대 유리하고 연애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대구에 많은 야구선수와 친분이 있는 분이 있는데 그 분 말씀에 의하면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가 만나고 있는 중이라는. 믿거나 말거나예요"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은 "겨울에 제부도 갔다가 칼국수 집에서. 오승환씨랑 유리씨 제부도 칼국수 먹고 갔습니다. 잘 어울리던데요"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오승환 유리 열애
또한 오승환과 유리의 열애 소식에 일본 언론도 “한국 빅커플 탄생”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