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운전자의 근성 겨루는 레이스… 경품은?

입력 2015-04-21 11: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상가 홈페이지 캡처

사진=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상가 홈페이지 캡처 

일본에서 사무 의자 레이싱을 개최해 화제다.

이 대회는 사무 의자에 앉아 2시간 남짓 정해진 코스를 완주하는 독특한 레이싱 대회로 알려져있다.

일본 교토 타나베시 키라라 상가진흥연맹에서 주최하는 ‘사무 의자 레이싱’은 2시간 동안 정해진 코스를 돌며 의자의 내구성과 운전자의 근성을 겨루는 레이스이다. 지난 2010년 첫 대회를 개최한 후 올해로 벌써 6회째다.

주최측은 ‘어린 시절 의자를 타고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실현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사무 의자 레이싱 대회’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30일까지 참가접수를 받고 5월 23일 열린다. 1등에게는 오카야마 현에서 생산된 쌀 90kg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레이싱에서 가장 중요한 의자는 참가자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