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만나는 인기 디저트 '쁘띠첼 스윗롤'

입력 2015-04-21 1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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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 달콤한 유혹이 시작됐다.

식음료 업계는 맛과 품질을 높인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2015년 유통산업 백서’에 따르면 작년 편의점 매출은 전년보다 8.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젊은층 소비자들이 편의점에 들러 디저트를 구매하는 추세가 갈수록 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편의점 수가 전국에 약 2만 6천여개에 이를 만큼 접근성 또한 한몫하고 있다.

최근 뜨겁게 떠오른 편의점 내 인기 디저트들을 살펴봤다.


CJ제일제당 냉장 크림 롤케이크 ‘쁘띠첼 스윗롤’

‘쁘띠첼 스윗롤’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쁘띠첼의 냉장 크림 롤케이크인 ‘쁘띠첼 스윗롤’이 출시돼 인기다.

‘쁘띠첼 스윗롤’은 롤케이크 중앙에 신선한 크림을 듬뿍 담아낸 슬라이스 형태의 냉장 디저트롤이다.

편의점에만 가도 언제 어디서든 신선하고 부드러운 크림 롤케이크를 맛 볼 수 있다는 장점에 스윗롤은 편의점에 출시되자마자 SNS를 중심으로 뜨겁게 떠올랐다.

출시 한 달 여 만에 1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편의점 대박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쁘띠첼 스윗롤은 ‘프레시밀크’ ‘딥캐러멜’ ‘핑크 스트로베리’ 총 3가지 맛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각 2,500원이다.


수제 명품 팝콘 ‘리치 브라운 카라멜팝콘’

세븐일레븐이 프리미엄 PB(자체브랜드) 제품인 ‘리치브라운 카라멜팝콘'을 출시했다.

리치브라운 카라멜팝콘은 주재료인 카라멜을 일반 상품 보다 2배 이상 두껍게 코팅해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특히 브라운캐러멜믹스를 25% 이상 넣어 깊고 진한 맛을 살렸다. 파우치형 지퍼백 포장으로 휴대와 보관도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최근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프리미엄 팝콘 전문점까지 등장함에 따라 팝콘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푸드 ‘라베스트 마카롱 아이스크림’

롯데푸드에서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롯데푸드의 '라베스트 마카롱 아이스크림'은 마카롱 사이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라베스트를 두툼하게 넣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한 디저트다.

해당 디저트는 '라베스트 마카롱 아이스크림' 스트로베리와 초코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특히 세계 3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프랑스 유명 제과학교 출신 전문 파티쉐가 프랑스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전문점 못지 않은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라베스트 마카롱 아이스크림'은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개 가격은2500원(130ml)이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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