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의자 타고 달리는 이색 레이싱... ‘신기하네’

입력 2015-04-21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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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상가 홈페이지 캡처

출처=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상가 홈페이지 캡처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가 화제에 올랐다.

지난 20일 일본 교토 타나베시 키라라 상가진흥연맹은 레이싱 참가접수를 30일 마감한다고 밝히며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사무 의자 레이싱은 의자에 앉아 2시간 동안 정해진 코스를 돌며 의자의 내구성과 운전자의 근성을 겨루는 레이스로 2010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레이싱이 개최된 배경에 대해 주최 측은 “‘어린 시절 의자를 타고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실현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사무 의자 레이싱 대회’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무 의자 레이싱 대회는 5월 23일 개최된다. 의자는 참가자 개인이 준비해야 하며 1등은 오카야마 현에서 생산된 쌀 90kg을 상품으로 받는다.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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