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와 열애’
그룹 소녀시대 유리와 열애중인 야구선수 오승환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을 모르는 중이다.
지난 20일 오승환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승환 선수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하여 개인 휴식기간인 2014년 11월에 지인들과의 모임자리에서 유리를 만났다”라고 알렸다.
이어 “오승환 선수는 2014년 일본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에 괌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바로 현소속 구단인 한신타이거즈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였으며 유리 역시 바쁜 개인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있으나 서로 간에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유리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부터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에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오승환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 오승환은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의 한신 타이거즈 소속 투수로 2년 계약으로 9억 엔(95억원/ 계약금 2억 엔, 연봉 3억 엔, 인센티브 5천만 엔, 순수 보장금 8억 엔)을 받고 입단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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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