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합의 이혼, 활동 계획은? “생각도 못하고 있어…당분간 조용히 쉴 것”

입력 2015-04-22 14: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탁재훈 합의 이혼’
/동아닷컴DB

탁재훈 합의 이혼, 활동 계획은? “생각도 못하고 있어…당분간 조용히 쉴 것”

‘탁재훈 합의 이혼’

가수 탁재훈이 아내 이 씨 와 소송 1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22일 탁재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활동 계획은 생각도 못하고 있다. 당분간 조용히 주변을 정리하며 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와 이혼이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게 돼 시원하기도 하고 이제야 마음이 편하다”며 “아이들이 받은 상처가 컸을 거다. 처음부터 조용히 끝냈으면 좋았었을 텐데 죄 없는 아이들에게 가장 미안하다. 양육권은 아내가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에 따르면 탁재훈과 아내 이 씨 측은 양육비와 재산분할, 위자료 등 일체의 상황을 원만히 해결,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이 씨와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탁재훈 합의 이혼’ ‘탁재훈 합의 이혼’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