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vs 메이웨더’… 세기의 대결 ‘티켓 가격에 입이 쩍’

입력 2015-04-26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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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vs 메이웨더’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경기 티켓이 1분 만에 매진된 가운데 그 가격이 놀랍다.

폭스 스포츠 등 미국 언론들은 24일(한국시각)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경기 티켓이 판매 60초 만에 매진됐다고 전했다.

내달 3일 경기가 열릴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의 수용 인원은 1만6,500명이지만, 이날 일반인들에게 판매된 티켓은 500장 정도로 알려졌다.

나머지 티켓은 양측 관계자와 VIP, 스폰서, 가족 등에게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일반인에게 공개된 티켓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은 1500 달러(160만 원),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링 사이드 티켓은 1만 달러(1100만 원)나 되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경기는 오는 5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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