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데뷔에 MFBTY부터 엑소까지 든든한 지원

입력 2015-04-27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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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디아크(The Ark)의 성공적 데뷔를 위해 많은 선배들이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5월 유나킴의 ‘이젠 너 없이도’의 작업에 참여한 타이거 JK, 윤미래, 비지(Bizzy)의 MFBTY는 디아크의 첫 정규 앨범이 발매되었을 때, 응원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소속사 한 식구이자 최근 대세로 떠오른 홍진영도 신예 디아크를 위해 리포터를 자청하며 사전 인터뷰 스킬를 전수해주고 자신감을 북돋아주기도 했다.

홍진영은 데뷔를 앞둔 디아크에게 항상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홍보까지 도맡아 하고 있어 가요계 선배이자 디아크의 언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로 이슈가 된 래퍼 치타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봐 유나! 활동 기대할게"라는 짧은 글과 함께 유나킴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치타는 디아크의 연습영상을 보며 선배로서 조언과 함께 응원을 보냈다.

데뷔곡 ‘빛’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직비디오 역시 든든한 지원군이 등장했다. 멤버 한라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조민수는 연기에 대한 조언은 물론 자신의 연기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등 뮤직비디오 현장에서도 실제 모녀처럼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아니라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데뷔 무대를 마친 디아크는 엑소와 함께 대기실 인증샷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평소 엑소의 안무 연습을 하며 데뷔를 꿈꿔 온 디아크에게 엑소와의 만남은 남다른 시간으로 차세대 K-POP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디아크의 데뷔곡 ‘빛’은 오직 자신밖에 모르던 사람이 남을 위해 사는 삶에 행복을 느끼고 누군가의 빛이 되어준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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