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5호 홈런, 방망이 휘두르자 마법 같은 일이…‘극적 전개’

입력 2015-05-02 0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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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스포츠동아DB

이대호 5호 홈런, 방망이 휘두르자 마법 같은 일이…‘극적 전개’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동점 홈런으로 팀을 구원했다.

이대호는 1일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그는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1-2 스코어로 지고 있는 9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네번째 타석 동점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로 인해 경기가 연장됐으며 결국 팀은 승리를 거뒀다.

이대호의 홈런은 지난달 22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 이후 6경기만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대호 5호 홈런, 대박” “이대호 5호 홈런, 역시 빅보이” “이대호 5호 홈런, 멋지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오릭스를 상대로 5-2 승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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