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 류현진, 60일 부상자 명단 올라… 6월 복귀 유력

입력 2015-05-06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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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최소한 이달 말까지는 어깨 부상에서 회복 중인 류현진(28,LA 다저스)의 투구 모습을 메이저리그 마운드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LA 다저스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 블루제이스로부터 오른손 투수 맷 웨스트를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LA 다저스는 웨스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부상에서 회복 중인 류현진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긴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번째 60일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

이번 류현진의 60일 부상자 명단 등재는 지난 3월 28일로 소급 적용돼 이달 28일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6월 복귀가 유력하다.

한편, 류현진은 5일 4번째 불펜 투구를 했으며 이제 라이브 배팅에서 투구하며 본격적인 메이저리그 마운드 복귀 준비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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