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모건 웨이버 공시 ‘T 세리머니만 남긴 채 결국’

입력 2015-05-06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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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나이저 모건. 스포츠동아DB.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나이저 모건(35)이 웨이버 공시되며 시즌 2호 퇴출 용병의 오명을 썼다.


한화는 6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모건을 웨이버 공시했다”고 밝혔다. 두산 잭 루츠에 이은 시즌 두 번째 외국인 선수 퇴출이다.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을 뛰고 일본프로야구도 경험했던 모건은 한화 입단 당시 큰 기대감을 모았다. 특히 특유의 T 세리머니로 많은 화제를 모았지만 단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33타수 9안타) 5타점 1도루에 그쳤다.


누리꾼들은 한화 모건 웨이버 공시 소식에 “한화 모건 웨이버 공시, 결국” “한화 모건 웨이버 공시, 안타깝다” “한화 모건 웨이버 공시, 기대했는데” “한화 모건 웨이버 공시, T 세리머니만 남기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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