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연속 장타’ 추신수, TB전 1번-우익수… 4G 연속 리드오프

입력 2015-05-08 0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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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최근 6경기 연속 장타를 때려내며 장타력 회복을 알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팀의 1번 타자로 나선다.

텍사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4연전 중 첫 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테이블 세터에는 우익수 추신수와 유격수 엘비스 앤드루스가 나선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지명타자 프린스 필더-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1루수 카일 블랭스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카를로스 페구에로-포수 로빈슨 치리노스-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중견수 델리노 드쉴즈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닉 마르티네스.

이에 맞서는 탬파베이는 이번 시즌 6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1.64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오른손 선발 투수 크리스 아처를 내세웠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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