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최근 6경기 연속 장타를 때려내며 장타력 회복을 알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팀의 1번 타자로 나선다.
텍사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4연전 중 첫 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테이블 세터에는 우익수 추신수와 유격수 엘비스 앤드루스가 나선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지명타자 프린스 필더-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1루수 카일 블랭스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카를로스 페구에로-포수 로빈슨 치리노스-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중견수 델리노 드쉴즈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닉 마르티네스.
이에 맞서는 탬파베이는 이번 시즌 6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1.64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오른손 선발 투수 크리스 아처를 내세웠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