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김민선 환상 몸매, 에일리 위협…“비교될까 걱정”

입력 2015-05-08 1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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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김민선이 최종 우승한 가운데 출중한 몸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11회에서는 에일리가 출연해 실력자를 가장한 음치와 진짜 실력자들로 구성된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서 진짜 실력자를 찾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이날 방송에는 수려한 미모를 소유한 ‘광저우 모델’이라는 닉네임의 출연자가 등장했다. 그는 “홍대 인디밴드 보컬 출신이지만 중국 광저우에서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중국에서 휴대폰 모델로 광고를 찍을 만큼 출중한 외모를 자랑했다. 에일리 또한 마지막 나란히 선 무대에서 “몸매가 비교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날 에일리는 광저우 모델을 최종 우승자로 꼽았고 광저우 모델의 정체는 실력자로 드러났다. ‘광저우 모델’ 김민선 씨는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를 열창하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우승자로 뽑힌 김민선 씨는 상품으로 제작진 측에서 제공하는 음반 제작의 기회를 얻는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음악추리쇼이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 Mnet,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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