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이유비·심창민, ‘밤을 걷는 선비’ 주인공 확정

입력 2015-05-08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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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싸이더스HQ·SM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이준기, 이유비, 동방신기 심창민(최강창민)이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밤을 걷는 선비’는 뱀파이어 선비가 주인공인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해 방송 전부터 관심이 높다.

이준기는 주인공인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 역을 맡는다. 이유비는 멜로의 중심이 되는 여주인공 조양선으로 남장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창민은 왕위를 이어받을 세손 이윤 역으로 캐스팅돼 이준기, 이유비와 함께 삼각 멜로를 이끈다.

제작사 측은 “원작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주인공들을 캐스팅해 제작진도 기대가 높다”면서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밤을 걷는 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와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손을 잡은 드라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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