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6년 만에 단독콘서트…슈·박경림 게스트 합류

입력 2015-05-08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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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6년 만에 단독콘서트…슈·박경림 게스트 합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디바, 가수 바다의 단독콘서트 ‘디 오션 (THE OCEAN) - Challenge Of The first lady’이 5월30일부터 31일에 서울 한남동 블루 스퀘어 ‘삼성 카드홀’ 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바다와 절친한 전 S.E.S의 멤버 ‘슈’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확정을 지었으며 박경림이 추가로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하기로 확정지었다고 주최사는 밝혔다. 박경림은 30일~31일 양일 공연 중 스케쥴로 인해 31일 1회 출연하기로 결정되었다.

‘슈’와 박경림은 바다 단독 콘서트 게스트로 합류하며 바다와 함께 S.E.S를 형성하여 이른 바 ‘S.E.S 언니들이 간다’ 라는 힐링 토크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박경림은 데뷔시절 유진의 패션을 그대로 재현하여 S.E.S의 모습을 관객들에게 보일 예정으로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 코너에서는 현대사회의 이직, 유학, 결혼에 대해 고민이 많은 20,30대들의 고민들 들어주며 힐링을 선사할 토크쇼 형식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었던 “내가 왕이다”를 벤치 마킹하여 고민사연을 받고 공연 당일 소개하며 고민 상담 및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디 오션’은 2009년 바다의 단독 콘서트 ‘바라콘’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바다의 단독콘서트로서 첫 번째 브랜드 콘서트인 바라콘에서 BI(Brand Identity)를 강화한 버전의 ‘디 오션’으로 연출되었으며 스타성에 따른 티켓파워를 떠나 공연 자체의 짜임새와 퀄리티로 꾸준한 관객을 모으고 있는 공연으로 자리 잡을 각오로 만들어진 브랜드 공연이다. ‘디 오션’은 바라콘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더 명확한 상징성을 부여하여 세 가지 키워드인 스토리, 메시지, 현대무용으로 다가간다.

‘디 오션’은 인터파크에서 단독판매하며 자세한 상황은 주최사 (주)서울걸즈컬렉션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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