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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전화는 지난해 ‘질주’를 주제로 진행한 제8회 여성인권영화제 화제작을 충남 천안을 시작으로 12일부터 지역에서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는 이날 천안과 경기 강화, 울산(14일), 창원(14일), 영광(16일), 전주(30일)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원더우먼’(사진)을 비롯해 ‘가볍게 더 높이’,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외모등급’, ‘잔인한 나의 홈’, ‘할머니 배구단’등 국내외 5개국 8편의 장단편영화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폭력’을 넘어뜨리는 비석치기(영광), 질주감수성 포10퀴즈(울산), 불편한 진실! 가정폭력 통념 0X퀴즈(전주) 등 관객 참여 행사도 펼쳐진다.
또 토크쇼 ‘피움 톡톡’을 통해 나이 듦, 마을공동체, 외모등급 등 다양한 주제로 관계자들이 관객과 대화도 나눈다.
여성인권영화제는 일상적인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가 2006년부터 열고 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